외식업 주방기기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대표 강세기)가 사옥을 안성시 양성면 동항공단으로 이전ㆍ신축하고 사세 확장에 본격 나섰다.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는 지난 20일 임직원과 내외 귀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소재 동항공단에서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전에는 성남시 복정동 사옥에서 사업을 펼쳐왔다.
2006년에 설립한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는 상업용 대형 오븐기와 주방기기 등을 판매 설치하는 회사로 국내에서 학교 급식용 다기능 오븐기 판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다기능 오븐인 ‘콤비마스터 플러스’는 그릴, 베이크, 토스트, 조림, 데치기, 끓이기, 삶기 등 다양한 조리 방식의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재래방식의 가열조리기기를 대체해왔다.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주) 강세기 대표는 “그동안 알에스케이테크놀로지를 사랑해 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세를 확장해 사옥을 새로 마련한 만큼 대한민국 주방의 시스템화와 선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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