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생활스포츠센터인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서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임시운영에 들어간다.
군포시 군포로 339에 위치한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 연면적 7천993㎡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시설로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스피닝실, 배드민턴장, GX룸, 요가실 등 체육공간과 키즈존, 카페, 스포츠용품점 등 부대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든 체육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운영 시설이용은 이달 중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강성공 이사장은 “군포국민체육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운영을 통해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국민체육센터는 3월 한달간 임시운영을 통해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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