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가산면 공장 화재진압 중 무너지는 건물에 깔려 순직한 故 윤영수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제6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박용호 서장을 비롯한 24명의 소방공무원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박용호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ㆍ봉사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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