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ㆍ사ㆍ민ㆍ정협의회는 최근 첫 4개 분과위원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함께 상생을 다짐했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고용노동 △차별개선 △산업안전 △여성 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위의 첫 회의를 개최한 뒤 노사민정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는 분과(고용노동, 차별개선, 산업안전, 여성)별 분과장을 선출에 이어 고용안전과 차별해소, 산업안전보건, 일·생활 균형 등을 주제로 협의회 역할 및 분과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와관련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안전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첫 회를 개최한 분과위원회는 협의회 하부협의체로 △고용노동(5명) △차별개선(5명) △산업안전(4명) △여성(6명)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의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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