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초, 5일동안 열린 ‘겨울방학 선단드림캠프’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

선단초등학교(교장 노경옥)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 선단드림캠프’를 시행, 배우고 익히며 우정을 쌓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단드림캠프는 ‘자신 있게 새 학년을!’이라는 주제로 영어, 독서, 체육 등이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5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영어활동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알파벳 익히기부터 파닉스, 문법 등의 교재 1권을 마스터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서활동은 ‘이야기를 팝니다’ 라는 주제의 책을 읽고, 모둠별로 큐브 게임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활동시간으로 진행했다.

또 캠프참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육 활동은 선단체육센터에서 선단쵸 원어민교사 지도로, 각종 게임을 영어로 말하는 경기규칙과 운동용어를 몸으로 익히며 영어를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면서 우정과 추억을 쌓았다.

노경옥 교장은 “영어, 독서, 체육 활동을 합친 선단드림캠프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던 시간을 밑거름으로 새 학년을 즐겁게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