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식주식회사(사장 김수우)는 22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과 관련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복지대학은 4월 중 예정인 브레인시티 사업 기공식 및 사업과 관련한 각종 행사 시 대학의 장소를 제공키로 했다.
또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측은 복지대 드론교육원에 드론 비행연습장 부지 제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 산업분야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김수우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기술이 보급ㆍ확산되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취업경쟁력 제고 및 창업저변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복지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일자리 창출, 산업 유치ㆍ발전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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