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내 재학생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기북부의 열악한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시 진로 취업상담과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양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시행해 경기북부지역의 거점 대학으로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인근 군부대 및 대학,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준비 및 상담 프로그램, 산학협력 및 연계프로그램 활성화/ R&D 산업인턴 사업을 통한 온매칭/자체 일체험프로그램개발(직장탐구생활) 등의 취업 및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면접복장 무료대여사업 등을 시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성과평가 1년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이민수 본부장은 “1, 2차년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포천을 넘어 경기북부 일자리 창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 완료하고, 2019년(3차년도)부터 2021년(5차년도)에는 해외취업, 창업특화, 일자리매칭의 가교 역할 등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청년층의 취·창업 허브가 될 수 있는 대진대가 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현재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중심 실용교육에 토대를 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재학생 직무체험프로그램,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취업아카데미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산업인턴지원사업과 경기도 취업예약형전공과정지원사업 등 정부·지자체 사업을 적극 수행, 경기북부지역의 열악한 취업환경 속에서도 청년고용정책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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