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시흥시 관내 기업체와 단체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시화기계유통단지조합(조합장 문동주)은 후원금품 300만 원 상당을, 시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수만)에서는 사랑의 장학금 150만 원,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이도분과(분과장 이순상) 백미10kg 22포, 페이퍼득(대표 김남준) 후원금 100만 원,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정두영)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행복한동행태권도 용인대ACE교육관(관장 김영기) 사랑의 라면 1천74개와 트리, 출산준비 할인매장 육아대장(대표 엄명섭) 유아용카시트 50개, 부자축산(대표 백종호)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추운날씨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지역이 좀 더 훈훈해지는 것 같다”면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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