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4% 1천41억원 증가
2019년도 평택시 예산 총규모는 1조6천623억3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 2천41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평택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평택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조3천200억6천712만원으로 전년 대비 13.28% 1천547억718만3천원, 특별회계는 3천422억6천334만2천으로 전년대비 16.87% 494억1천만67만8천원이 증가했다.
시의회는 예산안 심사에서 일반회계 180억2천743만원, 교통사업 특별회계 7억원,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9억 5천만을 삭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해금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의 예산임을 고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비롯해 사업의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한 요인 등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면밀한 검토와 심혈을 기울여 심사했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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