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경기도 통일교육 담당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열려

‘2018 하반기 경기도 통일교육 담당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14일 의정부 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센터장 이면재 대진대 총장)와 경기도가 통일 담당기관의 교류를 통해 상호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통일교육의 쟁점과 북한지역 경제특구 입지분석’이란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교수, 공무원, 통일교육 단체 관계자와 통일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 민주시민교육과 통일교육의 만남과 그 연계방안에 대해, 공공부문 통일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른 과제, 북한지역 경제특구 입지분석 연구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논의가 펼쳐졌다.

대진대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임춘환 박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사례들은 실제 통일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구체화한 내용이 많아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는 통일교육 담당기관의 협력과 통일 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일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통일 공감대를 넓혀가는 기관으로 앞장서 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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