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박 시장은 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청렴 협약을 체결하고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첨렴교육 실시, 청렴 서약,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해 부패방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의 결실로 생각하고, 더욱더 청렴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렴 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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