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을 위한 ‘2018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30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려

▲ 자원봉사대축제

‘자원봉사로 여는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힘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천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8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30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2018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시의장,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립예술단이 선보인 ‘신 아리랑’ 공연의 식전 행사에 이어 1부 기념식과 한국예총포천지부에서 지원한 2부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악회’ 무대는 트로트와 성악, 팝핀댄스 등을 선보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올해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을 영상자료로 제작해 상영했으며, 김어식 봉사자를 비롯한 5명에게 봉사시간 최다 인증패가 수여됐다. 또 한국생활개선 포천시연합회 및 지정옥봉사자(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단체와 개인 및 학생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박윤국 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원봉사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활동”이라며 “시민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철도사업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이뤄 나가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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