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로컬푸드가 협력하여 진행되는 ‘2018 세계요리 경연대회 및 문화체험’ 평택대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에서 각 1회씩 총3회가 진행된다. 이에 평택지역 대회는 초등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3~5인 1팀으로 구성된 20개 팀을 모집한다.
이번 평택지역 대회는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주제로 건강한 간식문화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 관련 음식 체험, 의상체험, 놀이체험 등의 부스활동을 준비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김주호(청소년지도사) 담당자는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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