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돋보기 안경전달 행사 개최

▲ 농어촌공사평택지사 브리이트행사,jpg
▲ 농어촌공사평택지사 브리이트행사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17일 오성면 안화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고령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브라이트(돋보기안경전달)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지사는 지역 안경사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시력을 검사하고 안경수리 및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증정함으로써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고령농업인에게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평생동안 매월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인 ‘농지연금’에 대해 현장에서 즉석 상담이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제연 지사장은 “브라이트행사와 더불어 농촌일손돕기, 행복한 진짓상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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