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불볕더위가 식을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하계휴가 중인 우석제 안성시장이 민생탐방길에 올랐다.
우 시장은 1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국 3대 재래시장인 안성ㆍ중앙시장을 방문,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 시장은 상인들과 만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온열질환을 막아 낼 수 있는 만큼 기상청 예보에 귀 기울이고 건강관리에 힘써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