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가 시민에게 다가가는 치안 서비스를 더욱 제공하고 시민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경찰로 거듭나는 데 팔을 걷었다.
8일 안성서는 대민 치안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신속한 민원 업무 처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시키는 경찰로 거듭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는 민원인들의 협소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서 내 본관 건물과 수사동 입구, 민원동 중앙 등에 민원인을 위한 2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서는 민원인들의 건강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긴급차량 주차구역과 임산부,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까지 확보했다.
서는 그동안 민원인 주차 구역 미확보로 주차 소요 시간과 민원 업무 처리가 늦어진 문제점을 발견하고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선했다.
서의 이번 민원인 전용 주차 공간으로 서 정문 옆 주차장에 주차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한 문제점이 개선되면서 치안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윤치원 서장은 “비록 주차 공간을 확보했지만, 시민을 배려하는 경찰, 시민에게 감성으로 다가가고 배려하는 경찰로서 시민과 함께 마음으로 호흡하는 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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