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요보직에 대한 보직결정위원회 개최

▲ 정장선 평택시장, 공직자와 연이은 소통행보

평택시는 지난 27일 국ㆍ소 주무담당 등 주요보직에 대한 보직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신설된 보직결정위원회는 국ㆍ소 주무담당 등의 주요보직에 대해 시장, 부시장, 실ㆍ국장이 참여해 자질과 경력, 업무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의 결정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한 첫 걸음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희망보직제의 경우 미리 정해 놓고 진행한다는 불신이 존재했다. 다수의 논의를 통해 적임자 배치 등을 합리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보직결정위원회를 구성ㆍ심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하반기 승진 및 전보시기에 대해 사전예고를 실시했고 27일에는 보직결정위원회 운영 및 직렬별ㆍ직급별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사고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선7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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