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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팽성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승인 2018-07-22 15:28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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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소방서 팽성의용소방대

평택소방서는 지난 20일 팽성읍사무소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동주 전임 대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명숙 신임 대장을 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로패·감사패 수여,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숙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대원들과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평택시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 및 각종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삼기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천·밀양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시되는 추세”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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