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인테리어 기업인 ㈜한샘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6년 연속 후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샘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교육 토크콘서트인 ‘부모, 길을 묻다’를 후원, 지난 5년여 동안 6천300여 명의 부모가 육아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올해도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다음 달 26일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스마트폰 사용과 성교육 등 부모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육아 이슈에 대해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를 통해 접수하며, 매 강의 정원은 150명이다. 강연은 무료다.
한샘은 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 공헌’이라는 사명을 갖고 어려운 이웃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 환경개선 사업에 역점을 두고 월평균 다섯 가정 또는 시설에 쾌적한 공간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여성 가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시설퇴소 여성 가장에게 자립정책금을 지원하고 이불과 주방용품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 응원 키트도 제공, 여성 가장의 독립을 도울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부모토크콘서트를 계속 후원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받는 한샘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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