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식 취소, 태풍 한반도 북상에 따른 ‘재난안전대책 회의’로 첫 업무 시작

▲ 평택시, 제8대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식 취소 (취임선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2일 열릴 예정이던 민선7기 평택시장 취임식과 시민과의 소통 행사를 태풍에 따른 시민의 안전대책과 재난 대비를 위해 전격 취소했다.

 

이날 정 시장은 평택호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 후 재난 상황실로 바로 이동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본격적인 재난 업무를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한편 정 시장은 휴일인 지난 1일에도 재난 상황실로 첫 출근해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및 대비 상황을 보고 받고, 비와 강풍으로 인한 침수 및 농작물 피해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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