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평택시장 시민출범위,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활동 마무리

▲ 장선 평택시장 당선인과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 자문위원들이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장선 평택시장 당선인과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 자문위원들이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의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가 29일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정 당선인과 황영순 위원장 및 각 분과 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위원회별로 시정 주요업무 전반과 공약 이행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는 등 그간의 활동사항을 정리했다.

 

그동안 시민출범위는 ▲풍요로운시민의 삶 분과 ▲시민중심시정실현 분과 ▲평택만의가치창조 분과 ▲품격있는국제도시 분과로 나눠 평택의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했으며 당선인의 공약 추진 방향을 검토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황영순 위원장은 “2주라는 시간동안 전념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취임하는 시장의 시정 철학이나 공약사항들을 고려해 실현 계획들을 짚어봤지만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만큼 보고서가 발간되는 7월 말까지 좋은 아이디어와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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