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제4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우승

▲ 평택시청 요트팀 국제요트대회 우승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제4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평택시청 요트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빠른 경기정들이 모인 ORC클래스 4차례의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퍼팩트 게임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러시아 등 12개국에서 36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평택시청 요트팀은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강 요트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평택시청을 우승으로 이끈 김태정 감독은 “지난 4월 부산슈퍼컵에서의 우승과 이번 대회 연속 우승은 평택호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서 평택시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 하반기 국제요트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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