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부녀회 2018 경기도 환경대상 수상

▲ 평택시새마을부녀회 경기도환경대상 수상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는 ‘2018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재활용 분리수거 중단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수집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개선과 함께 수집한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매년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를 개최, 최근 5년간 숨은자원 439톤을 수집후 판매했다. 이렇게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ㆍ고추장 담가주기, 다문화 및 영세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연탄나누기, 장학금 전달, 효도잔치 등의 사업에 사용됐다.

 

손정화 부녀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하여 환경을 되살리고 쓰레기 감량과 근검ㆍ절약정신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헌옷 등 재활용품을 모아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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