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대야동 연합공원에서 ‘safe town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119안전체험마당은 주택 밀집지역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safe town 조성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청, 경찰, 한전, 대야동 주민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체험행사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골목길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전파했다.
정현모 서장은 “세이프타운 조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고 시민이 함께 동참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소방서는 대야동 13통(대야초교 인근) 지역을 safe town으로 지정, 지난 3월부터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등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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