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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수암보건지소, 도전 건강100세 고당 자조교실 운영

승인 2018-06-03 19:16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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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산하 수암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혈압 및 당뇨, 고지혈, 비만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전! 건강 100세 고당 자조교실 (4기)’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전! 건강 100세 고당 자조교실’은 기초 이론 및 상식, 관리방법 등 교육을 통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로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조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안산시 고혈압 당뇨병 광역교육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내용은 △사전기초검사(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체지방검사) △고혈압·당뇨·고지혈·비만 기초상식 및 이론 △관리방법 교육 △소변 염분측정 △실생활 운동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자조교실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 인지 등을 통해 합병증 발생을 낮추고 지속적인 관리 방법을 높여 자가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481-5880~1)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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