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환경축제 및 알뜰나눔장터 평택시 대표축제 자리매김

▲ 제15회 평택환경축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알뜰나눔장터와 미술대회를 연계해 개최한 평택환경축제가 100여 개 기업ㆍ시민단체와 400여 명 자원봉사자, 1만여 명의 시민 참여로 평택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평택환경축제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거버넌스(민관협치) 기구로서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역 내 축제 중 많은 시민의 참여로 장터를 즐기며 애향심도 키우는 의미 있는 축제이다.

 

민관협력기구답게 매달 열리는 알뜰나눔장터와 미술대회 및 친환경 위주의 다양한 체험, 특히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해 경기지역 내 마을기업도 참여해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 제15회 평택환경축제 보도자료 (3)

손의영 회장은 “환경축제 성공의 잣대는 평택시민의 관심과 애정, 자발적인 참여”라며 “그런 면에서 매년 환경축제의 성공은 상당 부분 예상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 회장은 “갈수록 커지는 환경축제와 알뜰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할 것”이라며 “평택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봉사해준 협의회 위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시민, 민간단체, 기업, 전문가, 공무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자로 구성되는 평택시의 민관협력기구이다.

▲ 제15회 평택환경축제 보도자료 (1)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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