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단원보건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道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

▲ 안산-보건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안산시 상록수 및 단원보건소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 및 단원보건소에 따르면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최근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된 ‘2018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7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ㆍ도별 종합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안산시 상록 및 단원보건소가 도내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록 및 단원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요구와 생애주기별 개인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사업인 걷기 실천화는 물론 야간운동교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구강보건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태교미술교육 및 야간 출산교실운영, 치매조기검진 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상록 및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및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