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최근 평택 관내 사업장과 노동자 수의 급격한 증가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공동 재해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평택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의 전문성과 평택시의 행정력을 충분히 발휘해 고위험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교육지원, 산업재해예방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특히 협약으로 평택시 국제안전도시(WHO 주관) 공인 및 4대 위험 작업 안전대책 등이 추진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가 산재 사고사망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노동자가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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