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실크로드 연구소, 평택항 활성화 협의회와 상호 협약

▲ 평택대

평택대학교 실크로드 연구소(이하 연구소)와 (사)평택항 활성화 협의회(이하 평진협)가 평택항 활성화와 함께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등의 공동연구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평택대 코리아실크로드 연구소가 평택대 제2피어선 신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개최한 ‘2018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양 사회단체는 업무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김인 연구소장과 정태중 평진협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조인식에서 양 대표는 평택항을 환황해권 ICTㆍ물류융합 허브항으로 발전시킬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갖이했다. 또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관련해 평택항의 발전 촉진을 위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도 함께 인식하고 실크로드 지역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평택항으로 이끌수 있도록 하자는데 합의했다. 이어 평택대 박기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중국학연구회 지세화 회장의 ‘21세기 소통과 창조의길-신실크로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신시대 중국의 권력엘리트와 중국 지역연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사계에 정통한 국내외 학자들이 대거 참석,코리아실크로드연구소 설립을 기념하고 학술교류를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갖이 하기도 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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