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자고등학교는 지난 9일 한마음혈액원과 본교 4층 다목적실에서 여자고등학교 최초로 ‘헌혈뱅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뱅크’는 평택여고에서 헌혈 후 발급되는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주변의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며 한마음혈액원은 ‘헌혈뱅크’의 초석이 될 헌혈증서 500장을 기부한다.
이날 ‘헌혈뱅크’ 업무협약식은 국제로타리3750지구 평택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됐으며 평택여고 학생들은 협약 이후 적극적인 헌혈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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