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은현파출소 노인대학생 대상 치안 홍보활동 펼쳐

▲ 은현파출소 치안홍보활동1

양주경찰서 은현파출소는 10일 은현노인대학에서 이정삼 은현파출소장이 강사로 나서 대한노인회 은현면 노인대학 73명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박수와 웃음치료, 범죄예방법 등 공동체 치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정삼 은현파출소장은 고령화사회 즐거운 삶을 위한 마음가짐, 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범죄예방 관련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 2018년 시행된 도로교통법, 파출소 장수사진 쉼터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은현파출소는 자연스럽게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노인학대, 노인 성범죄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이후 사후관리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김낙동 양주경찰서장은 “갈수록 늘어가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범죄 없는 최고의 안전도시 양주가 될수 있으도록 앞으로도 여러 정책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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