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협중앙회, 도농교류로 농특산물 체험상품 개발한다

▲ 1-1. 도농교류활성화업무협약식) (17)

안성시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촌체험상품을 개발하고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상호 손을 맞잡았다.

 

안성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채형석 농협네트웍스 대표, 김석기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 정종의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기관은 도시와 농촌간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역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상품 개발을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성화 정책을 추진키로 하고 농협 측은 농촌체험상품 개발과 운영, 고객 모집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지원에 나선다.

 

황은성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이 6차 산업으로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소득이라는 희소식을 안겨주게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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