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청소년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31명으로 조직된 한광여중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소방관 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김하은 학생은 “119소년단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안전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주변에 널리 알리며 소방홍보 및 안전체험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내 4개대 100명이 119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119소년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로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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