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 평택전국무용대회 개최

▲ 평택시 폼댄스 협의회 경연대회

평택시 폼댄스협의회가 개최한 제1회 ‘GLOBAL 평택 전국무용경영대회’가 7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영대회는 장르에 상관없이 시민 참여형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무용 예술가들이 글로벌 무용인재 육성 도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접수한 총 130개 팀이 순수무용과 실용무용 독무와 군무 부분으로 나눠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이날 실용무용 시니어부 군무 부분에 참가한 셀럽파이브(유나리외4명)팀은 유쾌한 율동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폼댄스협의회 이훈희 회장은 “오늘 수많은 무용가들이 선보인 열정과 훌륭한 춤 솜씨가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기분 좋은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 작은 공연이 디딤돌이 되어 오늘 참여한 무용인재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영 GLOBAL 평택 전국무용경영대회장은 “춤이 예술이라는 것을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것 같다”며 “큰 동력을 만들어 낸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대회로 육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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