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진행

▲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여주시 우만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열린 ‘2018년도 명품 여주 쌀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행사에서 원경희 여주시장과 관계자들이 모를 심고 있다. 이날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오는 7월 말경 약 1,0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조태형기자
▲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여주시 우만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열린 ‘2018년도 명품 여주 쌀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행사에서 원경희 여주시장과 관계자들이 모를 심고 있다. 이날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오는 7월 말경 약 1,0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조태형기자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로 지정된 여주시가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를 위해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 우만동 홍기완씨 농가에서 실시한 첫 모내기 행사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김규창ㆍ원욱희 도의원, 김영춘 농협여주시지부장, 정병국 국회의원 등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를 진행,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첫 모내기행사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 품종은 진부올벼로 식부면적은 1천980㎡이며, 오는 7월말께 1천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명품 여주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1천ha를 지속적으로 추진,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확대 추진해 여주지역만의 차별화된 명품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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