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추경예산 심의

안산시의회가 오는 30일까지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시가 상정한 예산(안) 등에 심의 의결한다.

 

시의회는 15~21일 4개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2~28일 김진희·박영근·신성철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 예결위를 개최, 시가 제출한 2조 2천150억 4천690여만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안산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29~30일에는 2·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을 한 뒤 심의 안건을 의결한다.

 

이민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와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있을 예정인 만큼 시의회와 집행부 모두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다루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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