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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민체전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승인 2018-03-13 18:07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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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양평군 관계자가 준비상황에 대해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임우너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 13일 오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양평군 관계자가 준비상황에 대해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임우너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양평군은 13일 오전 대명리조트에서 경기도체육회와 시ㆍ군 체육회 임원을 초청,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 시ㆍ군 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의 도체육대회 준비상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에는 도체육대회 주요 경기가 열리는 용문생활체육공원, 개군레포츠공원 등의 경기장 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답사도 실시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에서 열리는 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데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고향집에 방문한 듯 친절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그 어떤 대회보다 정이 넘치는 성공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제64회 도체육대회는 시ㆍ군 체육회의 상호 협조와 개최지인 양평군의 철저한 준비로 역대 도체육대회 중 가장 알차고 내실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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