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발대식’ 가져

안산시가 ‘악취 끝’ 시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민간환경감시단원 10명이 참여, 환경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감시단은 오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산업단지 환경감시활동과 민·관 합동점검 참여, 악취 상황 보고, 환경캠페인 활동을 한다. 지난해 감시단은 총 5천344회 순찰과 358회 합동점검을 통해 70건의 위반현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산업지원본부 관계자는 “민간 상시 모니터 운영으로 시책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환경생태도시 도약을 위해 악취 개선은 필연적 과제”라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