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는 27일 기능별 협력단체장을 초청해 ‘2018년 주요 치안시책 홍보 및 공동체 치안 실현’을 위한 협력단체 관계 강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대한민국 수사 구조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찰의 추진방향(수사와 기소의 분리, 견제와 균형의 달성)에 대해 전달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또 협력단체장들의 공동체 치안 협력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가져 공동체 치안 실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서장은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긴밀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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