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부, ‘2018년 연합ㆍ합동 피해복구 전술토의’ 개최

전시 항공작전의 지속전개를 위한 피해복구 임무 발전방향 중점 논의

▲ (공작사) 비헹장 피해복구을 역량 강화을 위한 한미 전술토의 대표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지난 23일 연합ㆍ합동 시설 작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도모해 전시 피해복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8년 연합ㆍ합동 피해복구 전술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에는 공ㆍ육ㆍ해군을 비롯해 연합사, 미 7공군 등의 시설·공병요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피해복구 임무의 발전방향과 연합·합동 공병지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의에 참석한 요원들은 지난해 피해복구 평가 및 훈련에 대한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확산탄 관련 피해복구 연구결과와 미 공군의 피해복구 평가체계의 국내 적용방안 등 세부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올해 피해복구 평가 및 훈련의 주요 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토의를 주관한 공작사 시설처장 박근우 대령(진)은 “피해복구 임무는 전시 항공작전의 지속전개를 결정하는 핵심적 임무”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의에서 제시된 피해복구 임무 발전방향과 연합·합동 공병지원 발전방안들을 적극 검토해 유사시 중단 없는 항공작전을 위한 피해복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공작사 한미연합합동 피해복구 전술토의 전경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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