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으로 ‘인기몰이’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시민이용객들에게 1층 로비 및 야외에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층 로비에는 전자 농구대, 드리프트카, 피트니스 볼, 윷놀이 등의 이용거리와 야외에는 그네를 설치해 유아 및 성인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거리를 마련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시설이용객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김나은(둔포초3)은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겨웠는데 놀이 시설이 생겨서 너무 즐겁고 특히 야외에 설치된 그네와 1층 드리프트 자동차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며 “주말에 놀이 시설이용을 하러 또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민찬빈(동삭초6)은 “센터에서 오면 그네가 있어 너무 재미있었는데 새로운 그네는 예전 그네보다 더 재미있다. 방방(트램펄린)을 타는 것 같은 느낌도 들도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거리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이용인원이 많은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자원봉사 청소년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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