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한국 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지원 업무협약 체결

▲ 2-2. 0222(2018맞춤수출보험지원사업업무협약) (16)
안성시와 한국 무역보험공사가 지역 내 중ㆍ소기업들의 국외 수출 촉진을 위해 상호 손을 맞잡았다.

 

황은성 안성시장과 문재도 한국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성 수출기업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안성시 소재 중ㆍ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중소기업 신규 수출보험 사업 지원을 비롯해 무역보험료 지원대상 수출신용보증, 단기 수출보험, 단체수출보험, 사업비 규모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을 하기 좋은 도시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지역 기업들에 수출 기업의 신규 수출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과 수출 촉진 등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황은성 시장은 “한국 무역보험공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ㆍ소기업이 생산한 품목을 국외에 진출시키는데 모든 노력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4억8천만 달러(약 1조 6천억 원)의 수출액을 달성하면서 올해 2조 원의 국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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