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자 찾습니다”

▲ 시흥, 경기청년헙업마을 입주자 모집

시흥시가 청년들의 창작ㆍ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청년헙업마을’에 입주할 청년기업을 찾는다.

 

21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입주 대상은 독립형 입주공간인 열림관 5개실에 입주할 만 39세 이하의 예비ㆍ초기창업자(최소 2인 이상)이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사업,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심사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 순위별로 선정된다.

 

평가항목은 추진의지, 실현가능성, 성장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 시 입주 공간 외 입주자 공용부엌, 층별 오픈라운지, 영상ㆍ뮤직ㆍ공예 등 각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세미나실, 다목적홀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입주활동 외 창작공예,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소셜벤처 교육프로그램, 마켓ㆍ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직접 활동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청년협업마을은 매년 평균 15개 이상의 창작ㆍ창업·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모집은 오는 3월9일까지며, 이달 26일 오후 7시에 별도로 입주공간 라운딩과 입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신청은 이메일 접수 후 원본은 TF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되고, 서류검토와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입주자 발표 후 4월께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기타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goo.gl/Hou5Xm)를 참고하거나 경기청년협업마을 TF팀(031-310-2520)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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