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달월신협 상임이사장 이취임식, 방성암씨 신임 상임이사장으로 취임

▲ 시흥, 달월신협 방성암이사장

시흥 달월신협 상임이사장 이ㆍ취임식이 20일 거모지점 다목적실에서 이사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제6대 신임 상임이사장에 방성암씨가 취임했다. 방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달월신협 운영에 초점을 맞춰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투명경영, 복지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신협, 어느 금융기관과 경쟁에도 밀리지 않는 신협을 만들겠다”면서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대에 걸쳐 8년간 상임이사를 지낸 윤춘열 전 상임이사는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달월신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새로운 상임이사가 새로운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달월신협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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