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 신협, 의정부 서울 신세계 안과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황사 마스크 1천 장을 19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김명철 신우 신협 이사장, 이경섭 서울 신세계 안과 원장은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용 시장에게 사랑의 황사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경섭 원장은 “봄이 오면 추위는 없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의정부시 시민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황사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특히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 등 건강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해 황사마스크를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서울 신세계 안과는 지난해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취약계층 주민의 안과 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검진을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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