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6일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사령관 문석호 준장)를 방문해 2018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ㆍ군 협력 강화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 관내의 경ㆍ군 상호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전ㆍ평시 완벽한 통합방위 수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경ㆍ군이 국지도발 및 테러, 재난 등 국가 위기상황에 신속한 정보공유 및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오상택 의정부경찰서장은 “경기북부 안보치안의 중심이 되는 의정부경찰서와 육군 군수물자의 허브인 제2군수지원사령부간의 협력을 강화해 온 국민의 염원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폐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지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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