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5일 수도권 최대 허브 발전소인 평택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시설 보안 및 재난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류 차관을 비롯한 전만권 재난복구정책관, 이형석 재난자원관리과장, 발전처 안전품질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발전본부 김재환 본부장으로부터 회사소개 및 발전소 현황, 재난안전대책, 동절기 전력수급대책 등 경영현황을 보고 받고 동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노고가 많은 근무자를 격려했다.
류 차관은 “평택발전본부는 수도권 전력공급의 핵심 발전소로써 재난대응체계가 잘 구축돼 있다” 며 “앞으로도 현장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운영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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