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연고를 둔 KB 손해보험 배구단과 신한대학교가 힘을 합쳐 의정부와 인근지역의 유소년 배구문화활성화에 나선다.
KB 손해보험 배구단은 31일 신한대학교 본관 2층에서 KB 손해보험 유소년 배구클럽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KB 손해보험 배구단은 1기( 3~8월)와 2기 (9~2019년 2월)로 나눠 연고지인 의정부와 양주, 포천, 구리 등 인근지역 초등학생 40~50명을 대상으로 KB 스타즈 유소년 배구교실(가칭)을 연다.
신한 대학교는 체육관을 장소로 제공하고 운영인력을 지원한다. KB 손해보험 배구단의 유소년 배구교실은 연고지 유소년 배구문화 활성화와 함께 체력향상과 건전한 놀이문화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MOU체결에는 전영산 KB 손해보험 부문장, 유보선 신한대학교 부총장, 오영춘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장, 홍성칠 의정부시 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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