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베스트 수사팀, 으뜸 형사ㆍ여청수사팀’ 선정ㆍ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베스트 수사팀, 으뜸 형사ㆍ여청수사팀’ 제도는 치안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수사관들의 사기진작과 성과향상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 12개 경찰서 198개 수사팀 중 18개 팀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7년도 4분기 베스트 수사팀, 으뜸 형사ㆍ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된 수사팀 및 표창대상자 19명이 참석했다.
베스트 수사팀에는 의정부경찰서 경제3팀, 고양경찰서 지능수사팀 등 7개 팀이 수상했고, 으뜸 형사는 의정부경찰서 강력6팀 등 8개 팀, 여성ㆍ청소년수사팀에는 남양주 여청수사4팀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베스트 수사팀, 으뜸 형사ㆍ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된 총 18개 팀에 표창과 수사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 청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해 줘 항상 고맙고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수사활동을 하면서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인권을 추구하는 수사경찰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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