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약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넷째 이상 출산가정의 양육 지원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약사회의 다자녀 출산가정을 위한 상품권 지원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양수은 약사회장은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함께 힘써 나가기 위해 약사회에서 조금이나마 출산가정 양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 및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시대에 약사회가 앞장서 해결하려고 노력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약사회처럼 관내 많은 단체에서도 양평군 저출산문제의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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